김찹찹 2023. 8. 3. 16:14
Riverside market sign

퇴근길 저녁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촉촉하니 마음에 드는 사진이 찍혔다.

It looks like corridor

사진을 찍으면서 또 한번 느낀게 하나 있다.
바로 정답은 없다는 것이다.
노하우나 다양한 촬영방법과 구도 잡는 방법은 있지만 그럼에도 정답은 없다.
마음 가는대로 찍다보면 예쁜 사진이 나온다.

Suddenly rain comes

그렇게 운동을 하러 발걸음을 옮기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날씨가 더 나빠지기 전에 들어가려고 호다닥 뛰어갔다.

I hate hail

운동을 끝내고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우박이 내리기 시작했다.
매서운 바람과 함께 우박이 내리니 굉장히 이팠다.
비비탄 총을 수백개 얻어 맞는 느낌이었다.
매우 따갑고 이팠다.
끔찍했지만 새로운 경험에 신기했다.
그래도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