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D+410) Just normal day
김찹찹
2023. 12. 16. 21:11
이제 조금씩 일기가 밀리기 시작한다.
무슨 초등학교 여름방학 숙제마냥 일기를 몰아쓰니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점을 발견했으면 고쳐야 하는데 뭘 어떻게 고칠지도 문제다.
일기를 쓰지 말까?
원인 자체를 제거하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그렇기엔 또 여태 써온 일기 흐름을 끊기가 싫다.
참 삶이란 어려운 것이구나...
결국 오늘도 얼렁뚱땅 하루치 일기 할당량을 채웠다.
이얏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