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면이 세일하길래 사서 만들어 먹었다.
솔직히 육수가 다 했다ㅋㅋㅋㅋ
그리고 삶은 달걀이 아주 예쁘게 됐는데 내가 만들었다
역시 난 최고야!

멜리가 “소금빵을 만들겠어!”라고 외치곤 반죽을 시작했다.
어릴적에 봤던 따끈따끈 베이커리라는 만화가 생각나서 괜히 옆에서 치근덕거렸다.
결국 나도 반죽을 만져보고 빵 모양을 만들어봤다.
아주 재밌었다!
어릴적 내가 부러워하겠군ㅎㅎ

예쁘게 모양을 만들어 소금을 뿌렸다.
아주 예쁘게 되겠는 걸

아주 예쁜 소금빵이 완성됬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게 감동 그 자체다.
신나게 냠냠거리며 먹었다ㅎㅎ

아나가 만들어준 냠냠 스파게티다.
이 친구들과 살면 양식 마스터가 될 것 같다.
같이 살면서 요리를 배워야징ㅎㅎ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브라우니를 먹었다.
마무리로 아주 만족스러웠다.
오늘 이야기를 나누며 baby fever이란 단어를 새로 배웠다.
아기를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응 칭하는 호칭이라는데,
지금 아나가 딱 그 상태다.
이미 애기 옷과 장난감까지 준비되어 있다...ㅋㅋㅋㅋ
여기서 살게 된다면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들이다!ㅎㅎ
'뉴질랜드 > 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D+126) Too much (2) | 2023.03.06 |
---|---|
D+125) Got a gifts (4) | 2023.03.04 |
D+123) Beer (3) | 2023.03.03 |
D+122) Nettle tea (2) | 2023.03.01 |
D+121) Replace battery (3) | 2023.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