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하는데 ‘외국인‘이라고 적힌 모자를 쓴 사람을 봤다.
뭔가... 기분이 묘했다...
말을 걸어볼까 하다가 버스 안이기도 하고 소심하기도 해서 그냥 말았다.

그리고 괜찮은 카메라가 있길래 약속을 잡았는데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약속을 취소했다.
뭐 스팸이 무서워서 약속을 취소한다는 거지같은 변명을 계속 해댔다.
그게 대체 저랑 뭔 상관인데요 아줌마...;;
현금으로 바로 드린다니깐요...;;;
대화 자체가 아예 안 통하길래 그냥 포기해버렸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본인이 가격을 너무 싸게 내놨다고 생각해 다시 가격을 올려서 팔려는 속셈인 것 같다.
좋은 매물을 놓친거도 놓친건데 일방적으로 약속을 취소했다는 점에 너무 기분이 상하고 화가 났다.
허락만 한다면 아줌마 인중을 한대만 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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