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맥도날드1 D+44) I'm lovin' it 트레기 용품을 추가로 구매하기 위해 준비했다. 자전거도 은근 손이 많이 가는 아이다... 오늘의 목표는 육각 렌지와 태고의 달인이다. 자동차 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에 들어가 육각렌지를 구했다. 겸사겸사 WD와 체인에 사용할 윤활제도 구매했다. 어떤 제품이 좋은지 직원에게 물어봤는데 짱 비싼 전문가 세트를 추천하길래 바로 손절했다. 트레기에게 그건 사치에요 선생님... 루마씨에게 받은 자전거용 끈을 사용해 드디어 짐받이에 짐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저 윤활제를 튼튼하게 묶었을 때 아주 만족스러웠다...ㅋㅋㅋㅋ 그 후 오락실로 가서 혼자 열심히 태고의 달인을 했다. 음...다들 가족이나 친구끼리 오는데 혼자 형광조끼 입고 북을 뚜들기니 찐따 오타쿠 같았다. 그래도 만족스러웠다ㅎㅎ 심지어 뒤에서 구경하던 꼬마는.. 2022.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