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귀염둥이 벨라가 굴속에 숨었다.
깜찍해서 바로 사진을 찍었다.
고양이는 정말 귀여운 생명체다.
종일 껴안고 와랄라라 해주고 싶다.
그럼 내 몸은 상처 투성이가 되겠지...ㅋㅋㅋㅋ
그래도 요즘 고양이들이 날 잘 따른다.
가끔 침까지 흘리면서 비비적 거리며 애교를 떤다.
사실 지들 정수리가 간지러워서 내게 비비적 거리는 것 같긴 한데...
뭐 아무렴 어떤가! 귀여우니 인간 효자손 정도는 해줄 수 있다.
딘 셰프님이 아주 맛있는 점심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셨다.
매번 점심이 진화를 거듭한다ㅋㅋㅋ
덕분에 오늘은 완전 배부르게 잘 먹었다.
지금 저녁인데 아직도 배가 부른 것 같다.
최근 닭고기가 참 맛있어서 자주 먹는다.
구운 닭고기는 최고다!
'뉴질랜드 > 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D+201) Make a Gym membership (2) | 2023.05.19 |
---|---|
D+200) See a vet (2) | 2023.05.19 |
D+198) Day off (3) | 2023.05.17 |
D+197) Amazing Mellie (2) | 2023.05.15 |
D+196) The dough fairy (0) | 2023.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