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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D+254) We went to Heroes Burger

by 김찹찹 2023. 7. 11.
Heroes Burgers

더 이상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흐리멍텅한 눈을 지닌 저 마스코트의 속내를 밝힐 때가 온 것이다.
사실 이 버거집은 뉴질랜드에 처음 왔을 때부터 봤던 곳이다.
Air bnb 피터네 집 근처였기에 오고 가면서 봤기 때문이다.
좋아 버거를 사먹어 봐야겠다.

There was tidy inside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고 노래도 틀어두지 않아서 가게는 고요했다.
오직 환풍기 돌아가는 모터 소리만 울렸다.
호다닥 햄버거 세트와 밀크쉐이크를 주문하고 픽업해서 나왔다.

Crispy chips

집으로 가는 길에 밀크쉐이크와 감튀를 맛봤다.
이럴수가 진짜 완전 맛있었다...😧
먹어봤던 감튀랑 밀크쉐이크중 상위권을 차지한다.
Thick한데 부드럽게 넘어가는 밀크쉐이크와 겉바속촉한 감튀는 환상의 조합이었다.

Burger

햄버거도 상당히 맛있었다.
수제패티와 코울슬로는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다음번엔 오리지널 버거를 한번 먹어봐야겠다.
맛있어서 오히려 이상한 히어로 버거...
너무 수상하지만 맛있어서 단골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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