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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D+360) My English is still broken

by 김찹찹 2023. 10. 25.
My English memo

여전히 영어가 부족하다.
리버사이드 마켓에서도 친구를 더 사귀고 싶은데 부족한 영어 실력에 자꾸만 어색해진다ㅋㅋㅋㅋㅠㅜ
근데 또 생각해보면 영어 문제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나랑 관심사가 전혀 다른 사람들이랑은 원래 좀 어색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려고 VR 채팅에 들어가봤다.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비슷한 취미랑 관심사를 가지고 있으니 훨씬 대화하기가 편했다.
아직 영어를 원활하게 구사하려면 더 노력해야 하겠지만, 관심 분야에선 어느정도 대화가 가능해진 것 같다.
좀 더 대화하는 법을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