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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D+366) Happy Halloween

by 김찹찹 2023. 10. 31.
Me and Josie

할로윈이다.
평소랑 똑같이 출근했더니 칵테일 가게 조시가 가발을 씌워줬다.
머리가 너무 크다며 열심히 우겨 넣어줬다...ㅋㅋㅋㅋ
덕분에 금발머리로 이목을 끌며 일을 했다.

Double good

이왕 가발도 쓴 김에 사진도 찍었다.
멋쟁이 가발이었다.
음 아주 마음에 드는군!ㅋㅋㅋㅋ

이후 집에 와서 쉬는데 꼬마 애들이 문을 두들기며 Trick or treat를 외쳤다.
집에 있던 아나랑 해나랑 내가 당황해하며 군것질을 열심히 찾다가 아나가 선물 받은 큰 초콜렛 하나를 통째로 줬다.
아주 행복하게 웃으며 길을 나서는 꼬마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다.

작년과 비교하면 꽤 즐거운 할로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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