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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질랜드 워홀준비

뉴질랜드 워홀에 가장 필요한 것은...?!

by 김찹찹 2022. 5. 25.

 돈이다. 돈이 가장 필요하다.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한달만에 직장을 때려치고 나온 가난한 백수 아닌가!!!

 내가 잠시 다녔던 회사는 정말 어마무시한 곳이었다. 그래서 내가 받은 한달 월급은 세후 160만원이다... 참고로 한달 꽉채워서 다녔고 그중 칼퇴한 날은 손에 꼽는다... 회사에 대해선 할말이 많지만 이쯤하도록 하자.

 

 실제로 워홀을 준비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다. 뉴질랜드의 경우 비자를 신청하는데에만 $280(NZD), 한화로 약 22만원이 필요하다. 추가로 신체검사비, 잔고증명서, 비행기 티켓 등등 생각보다 돈 나갈데가 많은데...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NZD/KRW = 817원)

비자신청비 $280  230,000
신체검사비    100,000
잔고증명서 $4,200  3,500,000
비행기 티켓
(편도)
   850,000
(코로나 때문인가 편도가격이 미쳤다...)
합 계    4,680,000

 총 47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ㅠ 잔고증명서를 빼더라도 당장 118만원이 필요한 것이다.(물론 23만원은 이미 신청하면서 냈지만ㅎㅎ) 게다가 도착해서 일을 구하기 전까지는 귀여운 통장잔고로 다양한 비용들을 감당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의 내 자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 

오또카지~ 오또카지~

 그래... 아르바이트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