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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2

D+56) Merry christmas 잔디밭에 신나게 물을 주며 하루를 시작했다. 멜리가 무지개 만드는 법을 알려줘서 아주 신나서 물을 뿌려댔다ㅋㅋㅋㅋ 어제 Bell bird에서 선물준 빵으로 브런치를 만들어 먹었다. 정확히는 멜리가 만들어 줬다. 나보다 멜리가 부지런한게 확실하다...ㅋㅋ쿠ㅠ 일을 다니더니 더 게을러졌다. 뉴질랜드에서 마저 이러면 안 되니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삶을 살아야겠다. 저번에 이웃 아주머니가 체리를 나눠주셨기에 보답으로 쿠키를 구워다 드리기로 했다. 전공자의 도움으로 멋진 쿠키를 직접 만들었다. 따-단---- 먹음직스러운 멋쟁이 쿠키가 완성됐다. 쿠키와 저번에 만든 레몬청을 들고 이웃집에 찾아갔다. 선물을 드리니 집으로 초대를 해주시며 함께 순하리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생각했던 것 보다 호쾌하고 친절하셔서 덕.. 2022. 12. 25.
D+8) 뉴질랜드 장바구니 가격은?! 뉴질랜드의 새로운 아침이 시작됐다. 이사도 왔겠다 굶을 수는 없으니 마트를 향해 나갔다. 여자친구와 함께 목록을 만들어봤다. 구글에 검색하고 둘이 곰곰이 생각하며 만들었다. 생각보다 짐이 많겠는걸...? 하지만 난 강하다!!! 하하! 아무리 무거워도 다 들 수 있지! 일단 밥 부터 먹구ㅎㅎ 점심으로 케밥을 먹었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감자튀김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감자 가격이 싸서 그런가....?! 케이마트와 팍엔세이브로 향하는데 귀여운 소품샵이 있어서 들렸다. 머그컵들도 너무 귀엽고 이런저런 물건들이 다 귀여웠다ㅠ 무엇보다 내 원픽은 바로 이 징징이 볼펜이다. 사려다가 짐만 될 것 같아서 말았다. 음..나중에 또 왔는데 있으면 그땐 사야지ㅎㅎ 천천히 구경을 하다가 케이마트로 들어갔다. 케이마트는 다이.. 2022.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