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 농장1 D+114) Shamarra alpaca 알파카를 보러 길을 나섰다. 이번주가 마지막으로 놀러갈 기회라 곧바로 준비했다. 서브웨이도 챙겨서 신나게 목적지로 향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알파카 농장과 아카로아다! 가는 길목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다. 이건 진짜 직접 봐야한다... 그림 한 폭이 눈앞에 펼쳐져있다. 사진을 찍는데 옆에서 부스럭 소리가 나길래 돌아보니 양이 풀을 뜯어먹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뉴질랜드구나... 뒤늦게 다시금 뉴질랜드를 온 몸으로 느끼게 됐다. 이 멋진 장면을 손으로 퍼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다.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가져가서 나눠주고 싶었지만... 사진으로만 남겨야겠다ㅠ 풍경 사진 찍는다고 시간을 너무 낭비했다ㅠ 하지만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달리는 차안에서 서브웨이를 힘겹게 먹으며 겨우 제시간에 .. 2023.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