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맛집1 D+103) Jump a car 오늘도 힘차게 뷰잉을 다녀왔다. 네군데나 다녀왔는데 도중에 시동이 안켜지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 문제를 파악하던 중 차량 배터리가 나간 건가? 싶어서 어버버 거리던 바로 그 때! 어떤 상냥한 아저씨 한분이 창문을 두들기며 이렇게 말했다. "Do you have a problem? I can jump start your car." 홀리 내려서 "Really?!! Thank you so much!!!!"라고 말하고 호다닥 보넷을 열어서 점프를 받았다ㅠㅜ 옆에서 멜리는 '오잉또잉 점프가 뭐지?'라는 표정으로 있었는데 귀여웠다! 어쨌든 상냥한 아저씨와 그의 가족들 덕분에 무사히 배터리를 살려냈다ㅠ 어제 트렁크를 열고 청소했는데 그 때 실내등을 오래 켜뒀어서 방전이 됐나 싶기도 하다. 신나서 점심으로 누들.. 2023.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