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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D+103) Jump a car

by 김찹찹 2023. 2. 10.

Kindly famailly help us

오늘도 힘차게 뷰잉을 다녀왔다.

네군데나 다녀왔는데 도중에 시동이 안켜지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

문제를 파악하던 중 차량 배터리가 나간 건가? 싶어서 어버버 거리던 바로 그 때!

어떤 상냥한 아저씨 한분이 창문을 두들기며 이렇게 말했다.

 

"Do you have a problem? I can jump start your car."

 

홀리 내려서 "Really?!! Thank you so much!!!!"라고 말하고 호다닥 보넷을 열어서 점프를 받았다ㅠㅜ

옆에서 멜리는 '오잉또잉 점프가 뭐지?'라는 표정으로 있었는데 귀여웠다!

어쨌든 상냥한 아저씨와 그의 가족들 덕분에 무사히 배터리를 살려냈다ㅠ

어제 트렁크를 열고 청소했는데 그 때 실내등을 오래 켜뒀어서 방전이 됐나 싶기도 하다.

Noodle house in Riccarton road

신나서 점심으로 누들을 냠냠했다.

여기 사떼 누들 수프가 참 맛있다..ㅠㅜㅜ

크라이스처치 산다면 꼭 가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White chocolate milk shake

밀크쉐이크로 오늘의 글을 마무리 해야겠다.

사진은 멜리가 밀크쉐이크를 덮치는 장면이다.

다행히 내가 구출해서 무사히 뱃속에 넣었다ㅎㅎ

 

이제 영화보러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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