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가 일하는 보헤미안 베이커리에서 아침밥을 먹었다.
다 맛있었는데 특히 저 시금치 스프는 엄청났다.
맛없게 생겨가지곤 제일 맛있었다...
농농에 가서 녹차 타로 라떼를 텀블러에 담아 마셨다.
맛있어서 신나게 즐기던 중 멜리가 꽃 한송이를 건네줬다.
아주 귀여운 걸!ㅋㅋㅋㅋ
만족스러운 시작이다.
오늘 유독 아이들이 사물놀이를 열심히 배웠다.
점차 재미있는 모양인지 신나서 서로 가르쳐주며 연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사진으로 남겼다ㅎㅎ
나중에 커서 이 블로그를 보게 된다면 얼마나 놀랄까!
매주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니 아주 뿌듯하다 :)
아이들의 숙제를 열심히 검사하던 중 이삭이라는 친구다 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찍힌줄도 몰랐는데 이삭이가 자랑하면서 보여줘서 알았다.
고맙다 이삭아...!ㅋㅋㅋㅋ
이사 온 집 수납장 바닥 곳곳에 저런 매트를 올려두었다.
이제 이사온지 2일차인데 아직 실감도 안 나고 뭔가 기분이 붕 뜬 것마냥 묘하다.
점차 익숙해질거라 믿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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