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가봤다.
역시 조용히 사고를 치고 있었다...🙈
선물로 받은 미역 포장지를 뜯고 난장판을 만들어놨다.
해산물 냄새가 나서 그런가 열심히 뜯어놨다ㅋㅋㅋㅠ
추측하건데 벨라가 뜯어놓고 벤지가 일을 벌려 놓은 듯 싶다.
이 후 내일 수업을 준비하는데 무릎에 올라와서 방해했다.
고양이들은 다 이런가 보다.
평소엔 관심도 안 주다가 뭘 하려고 하면 곧장 달려와서 방해한다...
사악하게 귀여운 녀석들!
이런 저런 사고들을 목격한 후 이 사진을 다시 보니 깡패들이 작당모의하는 모습 같다.
오늘은 또 어떤 사고를 칠까 매일 고민하는 녀석들 같다ㅋㅋㅋㅋㅋ
그래도 귀여우니 봐줘야지...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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