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플리를 하나 골라서 듣는데 저 노래가 나왔다.
직설적인 가사와 익숙한 멜로디가 빵댕이를 춤추게 했다.
등운동을 하는 날이었는데 엉덩이도 같이 벌크업 됐다.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이 익숙한 풍경이 혹여나 그리워질까봐 한 장 찍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언젠간 지금 이 풍경들이 그리워지겠지...
현재를 소중히 다루며 즐겨야겠다ㅎㅎ
집에 오자마자 바로 요리를 해서 먹었다.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었다ㅎㅎ
다 먹고 설거지를 하는데, 하는 김에 제이크의 설거지도 같이 했다.
제이크가 고마워하면서 날 보면 형제가 생긴 것만 같아서 좋다고 말해줬다.
비록 피부색은 다르지만 우린 이미 좋은 형제이자 친구지!하하!!라고 나중에 영어가 더 늘면 말해줘야겠다.
온전히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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