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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D+351) Willowbank

by 김찹찹 2023. 10. 16.
Goose

멜리랑 동물원에 갔다.
가자마자 거위가 우릴 반겨줬다.
그리고 말이 동물원이지 그냥 자연에 들어온 느낌이었다.
새들은 전부 인도에 나와 자유롭게 걸어다녔고, 대부분의 동물들이 넓은 공간을 편하게 돌아다녔다.

Baby duck

방금 막 수영을 마치고 나온 애기 오리도 만났다.
아주 귀여워서 쓰담아 주고 싶은 걸 겨우 참았다.

Big pig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본 것 같은 돼지다.
아주 잘 먹게 생겼다.
사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키위새다.
키위새를 보기위해 열심히 걸었다.

Alpaca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를 만났다.
알파카다!
알파카 농장 또 가기로 했는데... 이미 시기르 놓쳤다ㅠ
내년에 가야지...

Kiwi birds!!

드디어 키위새를 봤다.
아쉽게 촬영 금지라 사진은 못 남겼다ㅠ
물론 촬영이 가능했다 할지라도 키위새는 야행성이라 사육장 안의 불이 전부 꺼져있어 사진은 못 건졌을 거다.
그래도 눈으로 살아있는 키위새를 직접 보니 아주 신기했다.
쪼마난 덩어리가 길쭉한 부리를 휘저으며 걷는게 너무 하찮고 귀여웠다.

Melli with flower

이후 멜리랑 천천히 걸으며 다른 동물 친구들도 열심히 구경했다.
꽤 알차고 재밌었다.
마음에 드는 멋진 동물원이었다.

Thai restaurant

열심히 구경하고선 집 근처의 타이 식당에 갔다.
타이 음식은 처음 먹어보는데 전부 맛있었다.
가격은 좀 비쌌지만 값어치 있는 식사였다!
꽤 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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