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비 두마리가 벨라에게 공격당했다.
한마리를 갈기갈기 찢겨져서 거실에 나뒹굴렀고,
다른 한마리는 날개에 구멍이 생긴채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벨라... 아주 무서운 고양이다...
암컷 사자가 사냥을 주로 하는 것처럼 암컷 고양이가
사냥을 잘 하는 듯 싶다.

오후엔 다함께 바베큐 파티를 즐겼다.
콜롬비안 바베큐랑 코리안 바베큐를 구워 먹으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나중에 빈챤도 놀러와서 다함께 밤공기를 마시며 파티를 즐겼다.
다만 멜리랑 아나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둘이 제대로 즐기지 못한게 아쉬웠다.
빨리 둘 다 회복해서 건강해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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