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파티1 D+349) Engagement party 제이크와 아나의 약혼 파티에 다녀왔다. 인생 첫 약혼파티라 꽤 기대됐었다ㅎㅎ 그리고 오늘 내겐 중요한 임무가 주어졌다. 바로 멋쟁이 카메라맨이다!멋쟁이 카메라맨으로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다녔다. 날씨가 좋아서 햇빛을 잘 받아 괜찮은 사진들이 꽤 나왔다.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있었더니 식사가 나왔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ㅎㅎ 내 음식을 다 비우고 입맛을 다시고 있었더니 같은 테이블에 앉은 그레이가 자신의 버섯 타코를 줬다. 하나만 먹고 나머진 새거라며 줘서 그것도 마저 맛있게 먹었다.오늘 파티에서 만난 재밌는 친구 퐁이다. 바로 옆에 앉아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는데 성격도 좋고 아주 재밌었다. 그리고 함께 그레이가 준 버섯 타코도 나눠먹었다. 다음에 또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아나가 깜짝 이벤트로 청혼.. 2023.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