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크리스마스1 D+56) Merry christmas 잔디밭에 신나게 물을 주며 하루를 시작했다. 멜리가 무지개 만드는 법을 알려줘서 아주 신나서 물을 뿌려댔다ㅋㅋㅋㅋ 어제 Bell bird에서 선물준 빵으로 브런치를 만들어 먹었다. 정확히는 멜리가 만들어 줬다. 나보다 멜리가 부지런한게 확실하다...ㅋㅋ쿠ㅠ 일을 다니더니 더 게을러졌다. 뉴질랜드에서 마저 이러면 안 되니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삶을 살아야겠다. 저번에 이웃 아주머니가 체리를 나눠주셨기에 보답으로 쿠키를 구워다 드리기로 했다. 전공자의 도움으로 멋진 쿠키를 직접 만들었다. 따-단---- 먹음직스러운 멋쟁이 쿠키가 완성됐다. 쿠키와 저번에 만든 레몬청을 들고 이웃집에 찾아갔다. 선물을 드리니 집으로 초대를 해주시며 함께 순하리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생각했던 것 보다 호쾌하고 친절하셔서 덕.. 2022.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