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313 D+1) 크라이스트처치 워홀 이곳이 바로 뉴질랜드...? 정신을 차려보니 예쁜 구름에 정신이 빼앗겨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을 찍고 두리번거리니 낯선 아저씨가 말을 건넨다. "이봐 친구 누굴 찾고있나?" "아뇨 그냥 하늘이 너무 예뻐서요" 허허허 웃으면서 초콜렛을 먹는 아저씨의 모습을 뒤로한채 나의 뉴질랜드 두번째 아침은 시작되었다...! . . . 네 맞아요 두번째 아침이에요. 첫번째 아침은 비행기 안이었구 너무 피곤해서 글을 못 썼어요ㅎㅎ 음 그래도 제대로된 시작을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겠다. 슝 2022년 10월 30일 오후 4시 50분, 뉴질랜드로 떠나는 비행기를 탑승했다. 굉장히 설레고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 하지만 13시간의 비행은 너무 힘들었다. 밥먹을 때만 빼고ㅎㅎ 그렇게 한국에서 떠난지 16시간이 지나서야 크라이.. 2022. 10. 31. D-16) 2주 후면 출국이라구요?!?(feat. 현재 잔고 상황) 이 모든 일은 퇴사와 함께 시작됐다. 퇴사하고 4개월간 막노동을 하며 준비한 돈은 1000만원이었지만... 내가 번 돈 1,000만원 비행기 티켓 (한국->뉴질랜드) -110만원 임시숙소 9박 10일 -35만원 워홀 보험 가입 -22만원 의류 및 필요 물품 -53만원 10월달 추가 지출예정 -30만원 750만원 비행기 티켓 (뉴질랜드->한국) -100만원 사용 가능한 돈 650만원 결국 남는 건 650만원이다. 더 넉넉하게 준비하고 싶었지만 예상보다 돈 쓸곳이 많다ㅠㅜㅠㅜ 무엇보다 코로나 때문에 몇년간 옷을 안 샀더니 의류를 구매하는데에 돈이 많이 나갔다...ㅎㅎ 가자마자 중고차부터 구매하려고 했는데 음! 천천히 사야겠군!! 아직도 살게 남았는데 큰일이다.(모자, 압축팩, 로션 세트 등등) 느아아 이제 .. 2022. 10. 13. [22.05.31]신촌 세브란스병원 신체검사! 5/31(화) 오전 10시 40분에 뉴질랜드 비자 신체검사 받고 왔다. 늦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제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다ㅎㅎ 버스나 지하철도 잘 되어있어서 편하게 다녀왔다!! 사실 지하철로 갈 경우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이용하는게 빠른데... 배차시간이 매우 악랄하다...(거의 한시간 간격으로 있다..) 그래서 여유롭게 가려고 '2호선 신촌역'에서 내려 이동했다! 2호선에서 내릴 경우 세브란스병원으로 가는 법이 크게 세가지다. 1. 마을버스를 탄다[15분~20분 소요] (4번 출구로 나와서 -> 마을버스 서대문03,04,05 타고 -> 연대앞.세브란스병원 하차 후 도보!) 2. 셔틀버스를 탄다[20분~ α 소요] (1번 출구로 나와서 -> 셔틀버스 탑승! ->병원 내부에서 하차!) 3. 걸어간다(.. 2022. 6. 1. 뉴질랜드 워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다. 돈이 가장 필요하다.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한달만에 직장을 때려치고 나온 가난한 백수 아닌가!!! 내가 잠시 다녔던 회사는 정말 어마무시한 곳이었다. 그래서 내가 받은 한달 월급은 세후 160만원이다... 참고로 한달 꽉채워서 다녔고 그중 칼퇴한 날은 손에 꼽는다... 회사에 대해선 할말이 많지만 이쯤하도록 하자. 실제로 워홀을 준비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다. 뉴질랜드의 경우 비자를 신청하는데에만 $280(NZD), 한화로 약 22만원이 필요하다. 추가로 신체검사비, 잔고증명서, 비행기 티켓 등등 생각보다 돈 나갈데가 많은데...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NZD/KRW = 817원) 비자신청비 $280 ₩230,000 신체검사비 ₩100,000 잔고증명서 $4,200 ₩3,500,000 비행.. 2022. 5. 25. 이전 1 ··· 75 76 77 78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