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397 D+426) Steak rice 멜리의 두근두근 요리교실이 시작됐다. 이런 저런 음식들을 만들어 주는 엄청난 멋쟁이다. 덕분에 맛난 스테이크 덮밥을 먹었다. 그나저나 심어 놓은 깻잎이 정말 유용하다.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린다. 아주 좋군 ㅎㅎ 2023. 12. 31. D+425) Mellie's new sandals 드디어 일년만에 멜리의 검은 샌달이 바뀌었다. 일년 전에도 밑창에 금이 가서 마음이 아팠는데 드디어 처분했다ㅎㅎ 아주 멋져 멜리! 예에!!! 나중에 내가 예쁜이 신발을 사줘야겠다. 멜리의 발 사이즈가 8인 걸 알았으니 말이다! 음 근데 역시 신발은 직접 신어보고 사는 게 낫겠지? 2023. 12. 30. D+424) A dog in a car 가끔 돌아다니다보면 멍뭉이들이 차 안에 있다. 오래 두진 않겠지만 그래도 트렁크에 있는 강아지들이 조금 불쌍하게 느껴진다. 많이 덥지 않을까...?ㅜㅜ 저 강아지 친구도 똘망한 눈으로 쳐다보는 게 마치 꺼내달라는 눈빛 같았다. 물론 나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허헣 난 혹시나 강아지를 키우더라도 차안에 두고 가진 말아야겠다. 2023. 12. 30. D+423) Who did it? 누가 또 냉장 창고를 어지럽혔다. 이럴때면 항상 트롤리 넣기 대작전을 펼친다. 기립근이 다 나아서 다행이다. 만약 저번주 같은 상황이었다면 아무것도 못하고 주저앉았을거다... 젭알 냉장고 예쁘게 놔주세요 선생님들! Dosa kitchen 의 베뉴도 본인들 물건을 이리저리 놔뒀다고 슬퍼했다. 불쌍한 베뉴 2023. 12. 27. 이전 1 2 3 4 5 6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