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홍차를 마시며 밖으로 나왔다.
제이크가 출근길을 데려다준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었다.
집이 근처도 아닌데 데려다줘서 아주 고마웠다ㅎㅎ
나를 내려주고 떠나는 뒷모습을 찍었다.
오늘 타고온 차는 제이크 아버지의 차라는데 참 좋은 차였다.
심지어 하이브리드차 연비도 적게 나올텐데 부럽당...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연비 적은 멋쟁이 차를 사야지!
점심을 먹으며 가볍게 독서를 했다.
킨들이 없었으면 난 아예 독서를 안 했을 거다.
킨들에게 아주 감사하다.
그나저나 오늘 너무 바빠서 녹는 기분이었다...ㅋㅋ
그래서 젤라또를 섭취해 몸이 녹는 걸 멈추었다.
음... 너무 안 건강하게 먹나..
라고 생각하며 감자칩을 먹었다.
이러나 심장마비가 올지도 모르니 이사가면 운동해야겠다.
다시 자전거도 타야지...!!!
'뉴질랜드 > 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D+142) Ready to move in (1) | 2023.03.21 |
---|---|
D+141) Cauli is free (1) | 2023.03.20 |
D+139) 길군악을 넘어서... (1) | 2023.03.18 |
D+138) The life of a boyfriend (1) | 2023.03.17 |
D+137) Éclair (1) | 2023.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