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는데 배고파서 뉴월드 치킨랩을 사먹었다.
이제 여기 물가에 익숙해져서 처음에 비싸다고 안 샀던 것들도 이젠 쉽게 구매한다.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허허..
터키 과자를 파는 가게가 정리됐다.
가끔 눈 마주치면 인사하곤 했는데 뭔가 아쉽다.
한스가 콜롬비아로 돌아간 이유도 일할 곳이 없어졌기 때문이었나 보다.
아쉽지만
콜리플라워를 써는데 애벌레가 나왔다.
귀여워서 콜리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아나네 텃밭에 방생해줬는데 이녀석의 정체가 껑충벌레였다...
영어로는 cankerworms인데 이 친구가 크면
이런 끔찍한 나방으로 변한다...😦
수컷은 날개가 생겨서 날아다니고 암컷은 날개없이 기어다닌다는데....
이사가서 상황 보다 처리해야겠다 허허
나쁜 콜리!!!ㅠㅜ
이번주 금요일이면 위그램을 떠나기에 마지막으로 인도 음식을 먹으러 왔다.
여기 참 마음에 들었는데... 아쉽다ㅠ
빈챤과 함께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저녁을 마무리했다.
내일은 일어나서 간단히 짐 정리를 해야겠다.
'뉴질랜드 > 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D+143) Congratulation Jake! (1) | 2023.03.22 |
---|---|
D+142) Ready to move in (1) | 2023.03.21 |
D+140) Unhealthy...? (1) | 2023.03.19 |
D+139) 길군악을 넘어서... (1) | 2023.03.18 |
D+138) The life of a boyfriend (1) | 2023.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