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와 헬스장을 다녀오니 누군가 집앞에 있었다.
집 앞을 열심히 갈고 있길래 뭔가 싶었다.
그렇다... 그들이 돌아왔다...
항상 아무 말도 없이 와서 집을 휘젓는 그들...
오늘은 조금 화가 났다ㅋㅋㅋㅠ
아니 왜 매번 문자 한통도 없이 무작정 와서 공사를 진행하는 건지 모르겠다.
에스텔씨 사건 이후로 누군가 말도 없이 침범하면 혼내주고 싶다.
그래... 난 멋쟁이니까 너그럽게 이해해야겠다.
사실 영어를 한국어만큼 했더라면 전화해서 따졌다ㅋㅋㅋㅠ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귀여운 벨라를 보며 힐링을 했다.
저녁으론 리카튼 로드에 있는 Velvet Burger를 먹었는데 최악의 버거였다.
한두입 먹고 너무 짜서 버렸다ㅠ
그래도 이건 멜리가 전화해서 컴플레인 걸었다ㅎㅎ
딱히 환불을 받거나 하진 않았지만 기분은 나아졌다.
멜리 최고ㅎㅎ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하려고 오늘도 강의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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