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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D+282) Good bye Tekapo

by 김찹찹 2023. 8. 8.
Star and us

자다가 깨서 시간을 보니 새벽 5시였다.
전날 못 본 별 생각이 나서 호다닥 밖으로 뛰쳐나갔다.
은은한 달빛과 함께 여기저기서 별들이 빛나고 있었다.
예뻐서 카메라에 담으려고 노력해 좋은 사진이 나왔다ㅎㅎ

On the way to Hooker valley

집으로 돌아가기 전 트레킹을 하기위해 차를 탔다.
멀리서만 보던 설산이 바로 눈 앞에 펼쳐지니 너무 아름다웠다.

She tied her hair

멜리는 이번 여행에서 모델 역할을 확실하게 해줬다.
덕분에 좋은 사진들을 많이 찍었다ㅎㅎ
멜리 짱짱!!!

Hi Mt.cook

마지막으로 설산을 보며 우리의 여정을 마치려니 너무 아쉬웠다.
바다같은 호수와 눈 덮힌 산들은 너무 예뻤다.
다음엔 라벤더 꽃이 폈을 때 다시 오기로 했다.

Time to go back home

모두들 아쉬웠지만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차에 탔다.
이렇게 아쉬워야지 다음에 또 여행을 떠나는 거라 생각한다.
이번 여행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야 한다면 이렇게 적고 싶다.

연어가 참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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