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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D+299) Dinner with team Bobby

by 김찹찹 2023. 8. 26.
Manggo

좀 일찍 피터씨네 집에 도착했다.
잉크님과 담소를 나누던 중 망고가 다가왔다.
처음 봐서 낯설텐데 친근하게 와줘서 정말 좋았다.
귀여워서 열심히 만져줬다ㅎㅎ
만지다보니 훌쩍 밖으로 떠나버렸다.
나중에 또 보자 망고야...!

Sarang was watching video

사랑이는 기분이 안 좋아 심술이 났었다.
그러나 밥을 먹고 소화를 시키더니 금새 해맑아졌다.
어린이 비디오를 틀어주니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다.

She moved chair

이 후 바비 멤버들이 모여 식사를 준비했다.
사랑이도 돕고 싶었는지 열심히 의자를 끌고 와줬다.
아주 기특하다.

Meat!

아... 저녁 식사는 정말 완벽했다.
고기, 골벵이 비빔면, 된장찌개, 냉면 그리고 술.
아주 빈틈없이 완벽한 조합이었다.
간만에 푸짐한 저녁 식사에서 행복을 느꼈다.

Vo_o

단체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던 중 피터씨가 의자에서 넘어지셨다.
다행히 다치시진 않으셨다.
그냥 스쳐 지나갈 수도 있는 오늘 하루,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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