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제이크 쉬라랑 함께 바다로 산책을 갔다.
역시 뉴질랜드 바다와 하늘은 참 예쁘다.
차로 5분이면 바다라는 게 너무 좋다.
열심히 쉬라랑 뛰어 놀던 중 아나가 쉬라를 데리고 바다에 들어갔다.
그 순간 쉬라가 호다닥 뛰쳐나가선 어디론가 달려갔다.
열심히 따라가서 도착한 곳은 우리가 타고 온 자동차 앞.
웃으며 문을 열려는 순간 쉬라가 찻길을 향해 또 다시 도망쳤다.
너무 놀라는 동시에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엄청난 속도로 달려가 잡았다.
몇 년만에 전속질주를 한 건지 모르겠다ㅋㅋㅋㅋ
확실히 강아지와 함께 살면 건강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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