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닭구이 시금치 감자칩을 먹었다.
뭘 해먹기 너무도 귀찮은 날이었다...ㅋㅋㅋ
맛잇게 냠냠 먹고 빨래하고 뒹굴거리며 시간을 보내던 중
멜리가 베이킹을 시작했다.
옆에서 보고보면 항상 신기하다.
어떻게 저렇게 뚝딱뚝딱 만드는 걸까...!
아주 먹음직스러운 바나나 빵이 완성됐다.
건강한데 맛까지 있는 엄청난 빵이다.
게다가 한 조각만 먹었는데도 든든하니 아주 배불렀다.
최고야 멜리!
평화롭게 빵과 커피를 먹으며 오늘 하루도 지나갔다.
손재주가 있다는 건 너무도 멋진 것 같다.
분명 같은 손을 달고 태어났는데 이렇게도 쓰임이 다르다니..
내 손은 열심히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다.
아직 멜리만큼 멋지진 않지만 곧 멋져질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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