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사실 내 생일을 빌미로 다 같이 모여서 놀았다ㅋㅋㅋ
이젠 너무도 익숙해진 앤, 아나, 펑
오늘 처음봤지만 친근했던 제이크
며칠만에 나의 뉴질랜드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준 빈
그리고 항상 고마운 멜리까지!
다들 너무너무 고마웠고 덕분에 즐거웠다ㅎㅎ
오랜만에 쏘맥을 마시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젠 눈치가 늘어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한다.
영어대신 눈치가 늘어버린 나...
그래도 피터와 이브라 때 보다는 많이 늘었다ㅎㅎ
언젠간 영어로 스탠딩 코미디를 하고 말테다...!
빈에게 나이키 후드티를 선물받았다.
정말 너무 고마워 빈... 잘 입을게ㅜㅠ
농농 사람들과 멜리의 편지
제이크의 짱 맛있다는 뉴질랜드 점보 초콜렛
빈이 준 나이키 후드티
나중에 돌이켜보면 너무 소중한 추억들이 될 것 같다.
이 기분을 잘 간직해야겠다ㅎㅎ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냠냠뇸뇸하고 집으로 향했다.
베스트 드라이버인 앤의 차를 타고선 살아서 돌아왔다.
모두들 참 고마웠다!ㅋㅋㅋ
뿌듯한 하루였으니 그만 자러 가야겠다.
예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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