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의자에 앉아있으면 벨라가 온다.
무릎 위에서 비비적 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같이 지내보니 고양이가 조금 더 좋은 것 같다ㅎㅎ
빈찬과 약속을 잡아 함께 점심을 먹었다.
쉬는 날에도 리버사이드 마켓에 오니 느낌이 이상하다.
일하는 입장에서 관광객 입장이 되다니!ㅋㅋㅋㅋ
밖으로 나오니 알 수 없는 공연을 하길래 구경했다.
공연자의 말솜씨가 화려해 배우고 싶었다ㅎㅎ
많이 연습해야지!!!
찬이의 향수를 사기 위해 백화점에 들렸다.
인기가 많은 향수라 항상 재고 부족하다고 들었는데
운 좋게 오늘은 상품이 남아있어 성공적으로 구매했다ㅎㅎ
축하해! 예에!!!
그 후 일본 빵집에 가서 빵과 푸딩을 샀다.
찬이 푸딩을 사줘서 덕분에 맛있게 먹었다.
정말 고마운 친구다ㅜㅠ
이 후 LP를 판매하는 가게에 가서 여러 음반을 구경했다.
그 중 퀸 CD도 있었지만 내가 원하는 노래는 없어서 구매하진 않았다.
구경하던 중 한국가수의 신곡 음반이 보이길래 신기해서 촬영했다.
궁금하니 나중에 노래를 들어봐야겠다ㅎㅎ
오늘은 빈찬 덕분에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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