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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D+161) Date with Melli

by 김찹찹 2023. 4. 9.
Two fat Indians

일을 마치고 오랜만에 멜리와 외식을 했다.
처음 방문한 인디안 레스토랑이었는데 무난하게 맛있었다.
약간 백종원 식당같은 느낌이었다.
맛있는 메뉴들만 딱딱 정리되어 있었다.
이렇게 쌀쌀한 날엔 역시 인도 음식이다!

Super Mario bros

저녁 식사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영화관에 들렸다.
슈퍼마리오가 개봉했길래 멜리와 함께 티켓을 끊었다.
스토리보단 음악과 애니메이션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
스토리는 딱 봐도 무난하게 가려고 노력한 게 보인다.
그 와중에서도 마리오 시리즈의 다양한 부분을 녹여 넣은 노력이 보였다.
마리오를 좋아한다면 한번 쯤 극장에서 볼만한 것 같다.
엄청 재밌진 않았지만 꽤나 재밌게 봤다.
마리오 배경음악은 꽤나 향수를 자극한다.
간만에 어릴적에 기억을 회상하며 잠에 들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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