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마치고 오랜만에 멜리와 외식을 했다.
처음 방문한 인디안 레스토랑이었는데 무난하게 맛있었다.
약간 백종원 식당같은 느낌이었다.
맛있는 메뉴들만 딱딱 정리되어 있었다.
이렇게 쌀쌀한 날엔 역시 인도 음식이다!
저녁 식사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영화관에 들렸다.
슈퍼마리오가 개봉했길래 멜리와 함께 티켓을 끊었다.
스토리보단 음악과 애니메이션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
스토리는 딱 봐도 무난하게 가려고 노력한 게 보인다.
그 와중에서도 마리오 시리즈의 다양한 부분을 녹여 넣은 노력이 보였다.
마리오를 좋아한다면 한번 쯤 극장에서 볼만한 것 같다.
엄청 재밌진 않았지만 꽤나 재밌게 봤다.
마리오 배경음악은 꽤나 향수를 자극한다.
간만에 어릴적에 기억을 회상하며 잠에 들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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