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색히들이 돌아왔다...
젠장...
심지어 우리방 화장실에 우글우글 있길래 약을 쳤다.
부디 집에서 나가주세요 개미님들
같이 살고 싶으시다면 부디 집세를 내주세요.
개미 한 마리당 10불씩만 내도 좋을텐데
열심히 호박을 써는 모습이다.
함께 일하는 앨리스씨가 사진을 찍어주셨다.
사진으로 보니 머리가 많이 자랐구나 싶다.
뭔가 호박 도둑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인섭씨가 만들어주신 신라면이다.
파와 마늘을 넣고 치즈와 햄을 추가했다.
아주 배부르고 만족스럽게 잘 먹었다.
뉴질랜드 오면 라면이 그리워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무 자주 먹는 게 아닌가 싶다.
생각해보니 집들이 때 빈챤이 양파링이랑 튀김우동도 한 박스나 가져와줬다.
빈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
뭐가 들어갔나 싶을 정도로 들어간 게 없는 글루텐 프리 빵이다.
쌀가루랑 감자 전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과연 맛은 있을까?
음... 나중에 한번 먹어봐야겠다.
'뉴질랜드 > 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D+185) Not easy (0) | 2023.05.03 |
---|---|
D+184) I love day off (0) | 2023.05.02 |
D+182) Stupid declined (0) | 2023.04.30 |
D+181) House warming party (0) | 2023.04.29 |
D+180) Hanmer springs hot pools (0) | 2023.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