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기 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멜리가 일하는 곳으로 갔다.
들어가자마자 열심히 일하는 멜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매일 새벽부터 일어나 열심히 반죽을 만드느라 고생한다ㅠ
일하는 뒷모습이 참 멋있다.
이 곳은 스프가 참 맛있다.
같이 나오는 Sourdough랑 같이 먹으면 입에 춤을 춘다.
이게 진짜 스프지 아암!
살면서 먹었던 그 어떤 스프보다 맛있고 감칠맛 난다.
혹시 치치 사는데 안 먹어 봤다면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한국학교에서 최선을 다해 수업을 진행한 날이면 온 몸에 힘이 빠진다.
너덜너덜한 몸을 이끌고 집에 와서 밥을 해먹으려는데
아나가 저녁을 많이 만들었다며 나눠줬다ㅎㅎ
고마워 아나!!!
어릴적부터 먹는 복이 있었는데, 어딜가도 굶어 죽진
않을 것 같다!
내일은 또 뭘 먹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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