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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D+55) 미친 듯이 바쁜 날

by 김찹찹 2022. 12. 25.

I made it for selling cherry bags

크리스마스 이브에 홀로 마감까지 하느라 육체와 정신이 녹아 내리는 듯 했다.

체리도 불티나게 잘 나가서 저 그림을 호다닥 그려 붙였는데 

음... 완전 못 그렸다...ㅋㅋㅋㅋㅋ

내 예술 감각이 많이 죽은 모양이다.

Cheers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와 와인을 가볍게 마셨다.

멜리와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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