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 태어나 처음으로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새해를 맞았다.
큰 감흥은 없지만 묘하게 기분이 좋다.
책도 읽고 영어공부도 하며 알차게 하루를 보냈다.
저녁이 되자 금손 여자친구인 멜리가 카나페를 만들어줬다ㅠㅜ
와인과 함께 먹으니 너무 즐거워 취하는지도 모르고 계속 먹고 마셨다.
새해의 시작을 함께 보내니 너무 행복하다ㅎㅎ
그렇게 맛나게 먹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에 들었다.
정말 완벽한 한 해의 시작이야!
모두들 올해는 건강하고 하려는 일 다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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