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비자66 D+375) Watching videos in English 모든 문화생활을 영어로 하기 시작했다. 영상과 독서를 전부 영어로 하며 영어용 뇌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 각잡고 공부를 안 한지 어언 두달은 된 것 같다. 그래서 취미 생활이라도 영어에 접목 시키려고 노력중이다ㅋㅋㅋㅠ 다음주부터 영어 공부를 제대로 시작해야겠다. 2023. 11. 10. D+374) An Impromptu dinner plan 퇴근하려다 주연시랑 수연시를 봤다. 두분 다 집에 가려는 것 같길래 같이 버스타러 가려고 말을 걸었다. 이러나 세상에! 오늘 피자를 먹으러 간다는 거다! 결국 동행하기로 결심했다. 원래 가려던 화덕피자집은 만석이라 이리저리 헤매다가 처음 보는 피자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그 후 미스터 챠콜에 가서 꼬치와 맥주를 마시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간만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수다를 떨었더니 꽤 즐거웠다. 멜리도 나중에 시간 맞으면 같이 가야겠다ㅎㅎ 분명 더 재밌을 거다!!! 2023. 11. 8. D+373) I'm learning! 요즘 요리하는 법을 꾸준히 배우고 있다. 집에서도 어떻게 접시에 담는 게 예쁘게 담기는지 연습한다. 셰프라는 직업운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대단한 것 같다. 시간에 맞춰서 요리도 해야하고, 그 요리를 한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는 미술 감각까지 있어야하니... 정말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다. 키친 일을 조금씩 배우고는 있지만 셰프가 되려면 몇 년은 연습하고 배우고 공부해야할 것 같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조금씩 성장해야겠다! 2023. 11. 8. D+372) Party at Lexhome 멜리의 헤드 베이커 렉스와 루시가 고기 파티에 초대해 주셔서 재미나게 시간을 보내고 왔다. 베이커였던 에스터랑 제프가 벨기에로 곧 돌아가서 생긴 파티였다. 에스터랑 멜리랑 짱친이라 우리 커플까지 초대된 것 같다ㅎㅎ 사진을 막 찍긴 좀 그래서 귀여운 고양이 강아지 사진으로 대체했다.유럽의 문화와 벨기에의 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알찬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얇은 감튀가 벨기에서 먼저 나왔다니... 프랑스가 아니었다는 것에 충격 받았다. 배터지게 먹고 마시면서 거의 6시간을 떠들고 놀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 구경을 했는데 나도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돈을 모아야겠다..!!! 2023. 11. 6. 이전 1 ···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