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225 D+361) Bird in the room of rubbish 쓰레기 창고에 새가 들어왔다. 입에 음식물 쪼가리를 물곤 퍼드득 거리며 날라다녔다. 안타까워서 나가는 곳을 알려줘도 호다닫 숨기만 한다. 허허 안타깝다... 과연 내일도 저기에 갇혀 있을까? 그대로 남아 있다면 이름을 붙여줘야겠다. 2023. 10. 26. D+360) My English is still broken 여전히 영어가 부족하다. 리버사이드 마켓에서도 친구를 더 사귀고 싶은데 부족한 영어 실력에 자꾸만 어색해진다ㅋㅋㅋㅋㅠㅜ 근데 또 생각해보면 영어 문제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나랑 관심사가 전혀 다른 사람들이랑은 원래 좀 어색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려고 VR 채팅에 들어가봤다.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비슷한 취미랑 관심사를 가지고 있으니 훨씬 대화하기가 편했다. 아직 영어를 원활하게 구사하려면 더 노력해야 하겠지만, 관심 분야에선 어느정도 대화가 가능해진 것 같다. 좀 더 대화하는 법을 연습해야겠다! 2023. 10. 25. D+359) Looking for a new home 이제 또 새로 살 집을 찾아야한다. 멜리가 혼자 다 해서 고맙고 미안하다ㅠ 나도 간간히 찾아보긴 멜리가 하는 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이번에 이사갈 집은 좀 오래 살거다! 아주 편안하고 좋은 집을 찾길 바란다. 2023. 10. 25. D+358) I need to wash my brain 엄청난 영화였다. 애들이랑 다같이 봤는데 정말 엄청났다.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 갔다. 그... 음... 끔찍했다. 안 본 눈과 뇌가 필요하다. 2023. 10. 23. 이전 1 2 3 4 5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