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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225

D+357) Broken dish liquid dispenser 우당탕탕 소리와 함께 주방세제 용기가 깨졌다. 아나가 바나나 한 다발을 1달러에 샀다고 자랑하려다 깨뜨려버렸다. 안타깝지만 이 또한 나중엔 추억이지 않을까? 2023. 10. 23.
D+355) Alcohol breath test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니 일하는 앞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었다. 아침에 검사하는게 신기했다. 심지어 검사하는 방식이 그냥 후 하고 부는 게 아니라 숫자를 세는 거였다. 역시 신기한 곳이다. 2023. 10. 21.
D+353) Perfect protein pasta 엄청난 점심을 만들어 먹었다. 무려 베이컨 치킨 파스타다. 고기를 잔뜩 넣어서 먹으니 아주 만족스러웠다. 열심히 먹어서 강해져야겠다. 2023. 10. 18.
D+351) Willowbank 멜리랑 동물원에 갔다. 가자마자 거위가 우릴 반겨줬다. 그리고 말이 동물원이지 그냥 자연에 들어온 느낌이었다. 새들은 전부 인도에 나와 자유롭게 걸어다녔고, 대부분의 동물들이 넓은 공간을 편하게 돌아다녔다.방금 막 수영을 마치고 나온 애기 오리도 만났다. 아주 귀여워서 쓰담아 주고 싶은 걸 겨우 참았다.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본 것 같은 돼지다. 아주 잘 먹게 생겼다. 사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키위새다. 키위새를 보기위해 열심히 걸었다.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를 만났다. 알파카다! 알파카 농장 또 가기로 했는데... 이미 시기르 놓쳤다ㅠ 내년에 가야지...드디어 키위새를 봤다. 아쉽게 촬영 금지라 사진은 못 남겼다ㅠ 물론 촬영이 가능했다 할지라도 키위새는 야행성이라 사육장 안의 불이 전부 꺼져있어 사진은.. 2023.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