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목감기에 걸렸다.
다행히 코로나는 음성이지만 목이 너무 아프다ㅠ
극심한 일교차에 반팔만 입고 다닌 결과인 듯 하다.
그래서 약국에 들려 목감기에 좋다는 약을 구매했다.
통증완화 사탕과 목감기 가글이다.
둘다 맛은 별로다...
목감기에 생강과 비타민c가 좋다는 정보를 얻었다.
그래서 레몬 하나와 생강 절반으로 티를 만들었는데
정말 끔찍한 맛이었다.
다 마시고 혀가 얼얼해서 젤라또 하나를 사먹었다.
목소리도 완전 나가서 이상해졌다.
살려줘...
이렇게 목이 아플땐 우동이 먹고 싶다.
다른건 목넘김이 힘든데 우동은 괜찮기 때문이다.
사실 그냥 먹고 싶었다.
맛있게 먹고 방에서 쉬는데 점점 정신이 아득해진다.
빨리 약 먹고 자야겠다.
내일은 일 안 가니까 푹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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