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클라인 소파가 있는 신규 영화관이라길래 영화를 보러왔다!
아침에 일어나서 주섬주섬 옷 갈아입고 나갔다.
오늘 볼 영화는 바로
장화신은 고양이다!
오우 매우 카리스마 있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엽지만ㅋㅋㅋ
편안한 소파에 누워서 영화를 기다리니 기분이 매우매우 좋았다.
영화도 재밌게 봤다.
기대 이상으로 스토리랑 액션신이 탄탄했다.
무엇보다 장화신은 고양이를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
집 들어가기 전에 간단히 장을 봤다.
이제 매주 토요일 도시락을 싸야해서 도시락통도 하나 구매했다.
음 역시 차가 있으니 너무 편하다ㅠㅜ
집에 와서 부리토를 냠냠하고
디저트로 푸딩을 뇸뇸했다.
푸딩 짱 맛있다!
역시 뉴질랜드는 유제품의 국가인 것 같다.
우유랑 치즈 들어간 것들은 하나같이 다 맛있다!
내일 농농에 슈를 가져가야 한다며 멜리가 슈를 구웠다.
옆에서 깔짝거리면서 도와준 후 슈를 몇개 먹었는데 역시 멜리는 금손이다ㅎㅎ
오늘 참 알차게 하루를 보냈다!
사실 이것저것 한 것들이 많은데 이제 책읽으러 갈거라 더 못 적는당 히히
킨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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