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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D+17) Make a vehicle license in Newzealand

by 김찹찹 2022. 11. 17.

Penne Pasta & Tortilla

좋은 아침! 그러니 브런치를 먹는다! 냠냠!

파스타는 멜리가 또띠아는 내가 만들었다.

이것이 팀워크!

멋진 팀워크를 선보이고 면허증을 발급받으러 나갔다.

Free Toys

걷다가 귀여워 보여서 찍었다.

장난감 쌓여있는데 왠지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무료나눔이라 하나 가져갈까 하다가 그냥 지나쳤다.

아쉽지만 분명 짐만 될 것이다.

AA Centre - Sydenham

오늘의 목적지다.

여기서 운전면허증이랑 IRD넘버를 발급받는다.

뉴질랜드 생활하는데에 누구나 한번쯤은 들린다는 AA센터...

서류를 챙기고 일대일 면담하는 건 처음이라 긴장됐다.

호달달 거리면 들어간 결과

Temporary New Zealand driver licnce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직원분이 아주 상냥하셨다ㅠㅜ

스몰토크로 분위기도 풀어주시며 차근차근 설명해주셨는데

마치 유치원에 재입학한 기분이었다.

Me & AA Centre

 

"찹찹 킴! 여기에 서명하면 돼요 ^^"

"여기여? 이렇게여?"

"맞아요! 엑설런트!!! 너무 잘 하는데요!?!"

"헤헷 ><"

 

그렇게 직원분의 도움으로 면허증 신청을 끝마쳤다.

2주 후에 온다는데 기대된다ㅎㅎ

Fluffy Bake Shop

기분이 들뜬 채 멜리랑 룰루랄라거리며 카페에 왔다.

원래 면허증 발급은 까다로운데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행복했다.

정말 복 많이 받으시고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세요ㅠㅜㅠ

Signature latte & Tiramisu coffee

서로 감탄하며 AA 직원들 칭찬을 하다보니 음료가 나왔다.

나의 고향땅 한국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익숙하고 그리운 이맛... 한국 카페의 맛!

둘러보니 카페도 한국카페 스타일이었다.

한국인분이 운영하는 카페인가보다.

나중에 또 와야지ㅎㅎ

Motorized bicycle

카페에서 나와 도서관을 향해 걸어가는데

'부릉부릉'

옆에서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홀리몰리! 저건 모터가 달린 자전거잖아!!!

간지나는 모습에 쓰러질 뻔했다.

직접 개조한 것처럼 보이는데 너무 멋져서 그냥 갈 수 없었다.

"Can I Take A Picture Your Bike?!!!!"

 

"슨생님 사진 찍어도 되나요?"

"뭐라고?"

"사진이여!!!"

"엔진 소리때매 안들려!!!!"

"(휴대폰 휘적이며)찍는다!!!!사진!!!!"

"그래 찍어도 돼!!!!"

 

허락과 동시에 멋쟁이 포즈를 취해주셨다.

이런 멋쟁이들을 자주 만나서 참 좋다.

나도 이런 멋쟁이가 되어야지ㅎㅎ

이후 도서관에 가서 친구를 사귀게 됐는데 

그건 다음 글에서 쓰도록 하겠다.

See 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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