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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질랜드 워홀일기 (2022 - 2023)

D+24) 피곤하드아ㅏㅏ

by 김찹찹 2022. 11. 23.

Pasta - made by me

아침에 일어나니 엄청 피곤했다.

밍기적 거리다가 호다닥 파스타를 만들어 멜리와 함께 먹었다.

수요일이기에 스케치 모임을 나가야 하는데...

오늘따라 너무 가기가 귀찮았다...ㅋㅋㅋㅋㅋㅠ

Me and Melli

안 가려다가 멜리의 상냥한 권유에 밖으로 나왔다.

그래... 내가 간다고 말한 약속인데 안 가면 안 되지!!!

Hi kitty

귀여운 턱시도 고양이가 어슬렁 거리길래 찍었다.

난 역시 동물들이 너무 좋아ㅎㅎ

고양이도 알러지만 없었다면 매일 고양이 카페에 갔을 거다.

아니면 고양이 키우는 친구 집에서 살았을지도 모른다!

An old car

올드카가 있길래 멋져서 찍었다.

오늘 스케치 모임도 진짜 재밌었다!!!!

안 왔으면 조금 후회했을거다ㅠㅜ

멜리 고마워어....

새로운 해리라는 친구도 사귀었다.

스케치 모임 호스트의 아들인데 중국어와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친구였다.

함께 언어 교환을 하고 싶었는데 부끄러워 하며 도망가버렸다. 흑흑.

A tree that I've seen

나무를 그리면서 영어로 힘겹게 대화를 나누던 중 중국인 친구가

"우리 공짜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건데 같이 갈래?"

라고 물어봐줬다.

아이스크림??ㅎㅎ 가야지!!!

리온이 태워다 준다길래 졸졸 쫒아갔다.

Leon's car

리온은 정말 천사다.

차도 태워다주고 내 말도 집중해서 들어주고 정말 착한 친구다.

심지어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집까지 데려다줬다ㅠㅜ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리온과 좀 더 재미난 이야기들을 나눠야겠다.

Blue sky

사실 재밌는 일들이 많은 하루였는데 피곤해서 글이 잘 안 써진다.

이럴 땐 빨리 자야해!!

'3분 버스', 'Shy girl friend', '팬케이크 책' 등등 적을 이야기는 많은데... 아쉽다.

내일 추가로 적거나 나중에 술자리에서 썰로 풀어줘야겠다.

그럼 모두들 굿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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