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441 D+424) A dog in a car 가끔 돌아다니다보면 멍뭉이들이 차 안에 있다. 오래 두진 않겠지만 그래도 트렁크에 있는 강아지들이 조금 불쌍하게 느껴진다. 많이 덥지 않을까...?ㅜㅜ 저 강아지 친구도 똘망한 눈으로 쳐다보는 게 마치 꺼내달라는 눈빛 같았다. 물론 나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허헣 난 혹시나 강아지를 키우더라도 차안에 두고 가진 말아야겠다. 2023. 12. 30. D+423) Who did it? 누가 또 냉장 창고를 어지럽혔다. 이럴때면 항상 트롤리 넣기 대작전을 펼친다. 기립근이 다 나아서 다행이다. 만약 저번주 같은 상황이었다면 아무것도 못하고 주저앉았을거다... 젭알 냉장고 예쁘게 놔주세요 선생님들! Dosa kitchen 의 베뉴도 본인들 물건을 이리저리 놔뒀다고 슬퍼했다. 불쌍한 베뉴 2023. 12. 27. D+422) I want to be a cat 아 고양이가 되고 싶다. 자기 맘대로 돌아다니며 이쁨받고 방구나 뀌는... 아주 자유로운 고양이 벤지처럼 말이다. 그래도 간만에 이틀 연속으로 쉬어서 기분이 좋다. 오늘은 게임도 실컷 했다. NieR automata가 할인해서 샀는데 아주 내 취향이다! 새해가 되면 새해 목표를 세우고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다. 음... 아니지 내일부터 당장 열심히 살아야겠다. 또 영어가 잘 안 되기 시작한다. 분발해라 나!!! 2023. 12. 26. D+421) Merry christmas🎄 나비 두마리가 벨라에게 공격당했다. 한마리를 갈기갈기 찢겨져서 거실에 나뒹굴렀고, 다른 한마리는 날개에 구멍이 생긴채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벨라... 아주 무서운 고양이다... 암컷 사자가 사냥을 주로 하는 것처럼 암컷 고양이가 사냥을 잘 하는 듯 싶다.오후엔 다함께 바베큐 파티를 즐겼다. 콜롬비안 바베큐랑 코리안 바베큐를 구워 먹으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나중에 빈챤도 놀러와서 다함께 밤공기를 마시며 파티를 즐겼다. 다만 멜리랑 아나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둘이 제대로 즐기지 못한게 아쉬웠다. 빨리 둘 다 회복해서 건강해졌음 좋겠다. 2023. 12. 26. 이전 1 2 3 4 5 6 7 8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