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엔비에서 나와 로드리에 짐을 실었다.
아쉽게도 트레기는 실리지 않아서 멜리가 로드리를 내가 트레기를 타고 갔다.
그동안 즐거웠다! 잘 있어라 아일람!!!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새로운 동네에 도착했다.
자전거로는 초행길이라 헤매면서 가느라 오래 걸렸다ㅋㅋㅋㅠ
둘 다 서로를 걱정했는데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다.
새 집과 새로운 집주인분은 너무너무너무 좋다.
부부 두분이서 사시는 집인데 아주 깔끔하고 예쁘다ㅠ
동네도 한적하고 깔끔하고 아름답다...
그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눈 녹듯이 사라졌다.
큰 문제들이 하나 둘 해결돼서 정말 다행이다ㅠ
이 곳을 소개해준 지윤 셰프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
그리고 계속 도움을 주신 피터 사장님과 제프씨에게도 너무너무 감사하다ㅠㅜㅜ
이사온 집의 욕실/화장실 천장엔 작은 창이 있다.
그래서 불을 안 켜도 정말 환하고 예쁜 하늘을 볼 수 있다.
보고 있으면 나중에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지금 살고 있지만...ㅋㅋㅋ
나도 여기서 집 사서 살고 싶다!!!
오늘은 더욱 편안하게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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