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442 D+98) Drunk Aws가 집에 초대해줘서 실컷 먹고 마셨다. 손수 만들어준 고기는 정말 놀랄 정도로 맛있었다. 너무 맛있었다고 하니 집에서 해먹으라며 고기를 줬다. Aws 당신은 대체...ㅠ 비주얼이 정말 좋았는데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늦게 찍었다ㅠ 최고의 고기였다!!! 냠냠뇸뇸 너무 맛나게 먹었다ㅋㅋㅋ 맛있어서 쉼 없이 음식이 계속 들어갔다. 해외 술게임도 쉽지 않다. 진짜 계속 마셨다. 근데 처음하는 게임이라 그런지 재밌었다ㅋㅋㅋ 그리고 뉴질랜드 클럽도 여자는 모두 프리패스인데, 남자는 셔츠에 포멀한 슈즈를 신어야한다고 한다. 어딜가나 다 똑같군...ㅋㅋㅋㅋ 오늘도 오리온 자리를 보면서 잠에 든다. 신나고 재미난 하루였다. 2023. 2. 5. D+97) Take a relax 피부가 꽤 탔다. 역시 뉴질랜드의 햇빛은 강하다...ㅋㅋㅋ 오늘은 종일 방에만 있었다. 뒹굴거리면서 휴대폰했더니 머리가 조금 아프다... 뭐든 역시 적당히 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저녁으로 우동볶음을 만들었다. 멜리와 함께 먹었는데 음 좀 아쉬웠다. 다음엔 설탕이랑 다른 간을 좀 더 해야겠다! 2023. 2. 4. D+96) Viewing day 오늘은 종일 렌트할 집들을 보러다녔다. 요즘 렌트값이 많이 올라 매우 슬프지만 분명 좋은 집을 구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안되면 지금 지내는 곳에서 계속 지내야지 뭐...ㅎㅎ 중간에 점심으로 치킨 누들 수프를 먹었다. 같이 일하는 제프의 추천으로 먹어봤는데 오우...생각보다 맛있었다. 다음엔 건면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멜리는 카레면을 먹어볼거라고 했다ㅎㅎ 점심을 먹은 후 몇군데를 더 돌아다닌 후 집에 와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으론 양배추에 고기,두부 그리고 야채를 싸서 먹었는데 맛있었다ㅎㅎㅎ 금손 여자친구를 두면 매일이 행복하답니다! 예에에!!!! 저녁을 먹고 산책을 나왔는데 경치가 말도 안 되게 예뻤다. 매일 보는 하늘인데 볼 때마다 다른 모습이다. 그래서 여기의 생활이 질리지 않는 것 같다. 오.. 2023. 2. 3. D+95) Sumner beach 어제보다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그나저나 아주 큰 사실을 깨달았다. 뉴질랜드 온지 3개월이 지났는데 홀리데이 경험을 일주일 이상도 못해봤다! 이건 아주 큰일이야!!! 그래서 주섬주섬 짐을 챙겨 바닷가로 놀러왔다. 차가 있으니 확실히 뉴질랜드 돌아다니기 너무 편하다ㅠㅜ 점심으로 피시앤칩스를 사먹었다. 생선튀김 싫어했는데 여기 오니까 너무 맛있다... 생선 손질도 왜 이리들 잘 하는지 여태 생선가시 한번 씹어본적이 없다! 짱 맛있고 양도 엄청 많다. 크라이스트처치에 들리는 분들 모두 여기 피시앤칩스 먹어봤으면 좋겠다ㅠ 모래사장에 타월하나 깔고 앉아서 바다를 보며 식사를 즐겼다. 확 틔인 시야가 스트레스를 날려줬다. 마음이 아주 가벼워지고 머리도 깔끔하게 정리가 됐다. 나중엔 수영복도 가져와야겠다. 바다 .. 2023. 2. 2.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