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질랜드338

D+389) Linux familly 집에 오니 벤지가 화분을 떨어뜨려서 깨뜨렸다. 그래 이게 바로 고양이지! 애들이 안 다치도록 욕실 문을 잘 닫아뒀다.그 후 제이크랑 롤을 하려고 앉았는데 문제가 생겼다. 바로 롤이 실행이 안 되는 거다!!!ㅠ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것저것 만져보고 재부팅도 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답답한 마음에 열심히 영어로 유튜브랑 구글을 찾아본 결과 리눅스로 롤을 돌리는 커뮤니티를 찾아냈다! 그리고 그곳 사람들이 이번 롤 업데이트 문제 때문에 리눅스에서 롤이 안 된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이야... 역시 언어를 하는 만큼 세상이 더 넓어지는 것 같다. 롤을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제이크랑 웃으며 떠들어서 즐거웠다. 일해라 라이엇! 2023. 11. 23.
D+388) Hmm... 일기를 매일 쓴다는 건 별로인 것 같다. 뭔가 초등학생 여름방학 숙제를 하는 기분이다. 기록을 남기는 건 좋지만 뭐랄까... 음... 일기의 질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가끔 하루 건너 뛰면 압박감이 생긴다. 어떻게 할지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2023. 11. 23.
D+387) Walking with Shira 쉬라와 오랜만에 산책을 나갔다.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는 맛이 났다ㅎㅎ 근데 나가자마자 시원하게 푸푸를 두번이나 해서 계속 들고다녔는데 쉽지 않았다....ㅋㅋㅋㅋㅋ멜리랑도 같이 산책을 나왔다. 집 근처에 갈만한 공원이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즐겼다.산책이 만족스러웠는지 쉬라가 기절했다. 뭔가 산책 다녀와서 강아지가 저렇게 누워버리면 뿌듯하다. 다음에 또 산책 나가자 쉬라야! 2023. 11. 21.
D+386) Spider-man 재밌는 영상을 찾았다. 일본 특촬물 스파이더맨인데 오프닝부터가 심상치 않다. 멜로디가 자꾸만 머리속에 맴돈다. 나중에 정식으로 스파이더맨 영화에 나왔으면 좋겠다. 202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