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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338

D+397) Pebbles 멜리가 새로운 카페를 찾았다. 원래 선데이 마켓에서 디저트를 파시는데 이번 여름동안은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하셨다.작은 가게 내부가 꽤 인상깊었다. 무엇보다 저 빈티지 시계가 이목을 끌었다. 커다란 빈티지 샵에서 구해오셨다는데... 나중에 나도 가서 하나 건져와야겠다!아쉽게도 슈랑 얼그레이 에클레어는 품절이었다ㅠ 그래도 예쁘니 타르트는 건졌다!맛있게 잘 먹었다. 사장님과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주 멋진 분이었다. 이제 막 시작한 카페 사업을 혼자 발품 팔아가면서 키우는 모습이 짱이었다. 나도 나중에 저렇게 가게를 운영하며 키워보고 싶다. 영어랑 경영 능력을 많이 키워야겠다. 그리고 인맥도 아주 중여하다! 2023. 12. 2.
D+396) Saved caterpillars 애벌레가 고양이 두마리에게 공격당할래 구해줬다. 고양이들은 움직이는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 불쌍한 애벌레들... 대체 왜 고양이굴로 들어가니...고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고 했던가 열심히 고치를 만들어 번데기가 된 친구도 있었다. 완전 짱이다...😮 나비로 변할 모습이 기대된다! 2023. 11. 30.
D+395) Pukeko 버스를 타고 가는데 푸케코를 봤다. 한국은 지금 눈이 내린다는데 여긴 푸케코가 걸어다닌다. 여름 크리스마스가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 돈 많이 벌어서 크리스마스 시즌인 북반구로 놀러가야겠당 2023. 11. 29.
D+394) Steak with rice 멜리가 스테이크 덮밥을 만들어줬다. 일년이 넘은 내 일기를 흝어보면 멜리는 만능이다. 못하는 게 없는 멋쟁이 여자친구를 둬서 행복하다. 멜리 짱짱! 다음엔 내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줘야겠다. 2023.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