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338 D+135) Bowenvale park 오늘은 쉬는 날이라 빨래하고 청소하고 침대에서 쉬고 있었는데 연락이 왔다. 제이크와 아나였다! 곧 점심을 먹으러 떠날 건데 같이 갈거냐는 연락이었다.점심으로 파스타 샐러드를 먹었다. 음 참 맛있는 샐러드였다ㅎㅎ차이 아이스티를 후식으로 마셨다. 오늘 멜리가 일하는 날이라 함께 못와서 아쉽다ㅠㅜ 다음엔 멜리랑도 함께 와야겠다ㅎㅎ차타고 이십분 정도만 가면 이런 풍경이 펼쳐지다니... 뉴질랜드는 참 멋진 나라다ㅠㅜ뒤를 돌면 크라이스트 처치가 한눈에 딱! 보인다. 완전 평평한 도시인게 너무 마음에 든다. 평지가 최고지 아암아암멋쟁이 커플 제이크와 아나가 서로 찍어주는 모습을 촬영해봤다ㅎㅎ 말고 잘 안 통하는 나와 재미나게 놀아주는 착한 친구들이다. 나중에 꼭 재밌는 이야기 많이 해줄게 애들아!!!멋진 나다. ㅋㅋ.. 2023. 3. 14. D+133) Hard work 제이크가 출근 픽업을 해준다고 농농에 와줬다. 각자의 여자친구가 만든 라떼 아트를 맛보며 아침을 즐겼다. 제이크가 열심히 날 찍었다ㅋㅋㅋㅋ 그 후 TRPG 캐릭터를 만들며 설명을 들었는데 재밌었다!!! 동생이 그토록 하고 싶어했던 TRPG를 여기서 하다니... 역시 사람일은 모르는 거다...! 이젠 아나 제이크 집이 우리집 같다. 조만간 같이 살면서 우리집이 되겠지만...ㅋㅋㅋㅋ 멜리에게 책을 선물받았다ㅎㅎ 이사가면 운동+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건데, 그 첫 걸음이 영어 일기가 될 예정이다. 어떻게 일기를 작성할지는 좀 고민해봐야겠다. 지금 한글로 매일 작성하는 것도 벅차니 말이다...허허 유용한 선물 고마워 멜리!!! 2023. 3. 12. D+124) Wonderful day 냉면이 세일하길래 사서 만들어 먹었다. 솔직히 육수가 다 했다ㅋㅋㅋㅋ 그리고 삶은 달걀이 아주 예쁘게 됐는데 내가 만들었다 역시 난 최고야! 멜리가 “소금빵을 만들겠어!”라고 외치곤 반죽을 시작했다. 어릴적에 봤던 따끈따끈 베이커리라는 만화가 생각나서 괜히 옆에서 치근덕거렸다. 결국 나도 반죽을 만져보고 빵 모양을 만들어봤다. 아주 재밌었다! 어릴적 내가 부러워하겠군ㅎㅎ 예쁘게 모양을 만들어 소금을 뿌렸다. 아주 예쁘게 되겠는 걸 아주 예쁜 소금빵이 완성됬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게 감동 그 자체다. 신나게 냠냠거리며 먹었다ㅎㅎ 아나가 만들어준 냠냠 스파게티다. 이 친구들과 살면 양식 마스터가 될 것 같다. 같이 살면서 요리를 배워야징ㅎㅎ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브라우니를 먹었다. 마무리로 아주 만족.. 2023. 3. 3. D+120) Triple cheese burger 아침에 Burwood로 뷰잉을 다녀온 후 브런치를 먹었다. 제이크가 “오늘은 무료 브런치 날이야!”라며 미리 계산을 하고는 좋아하며 나왔다. 저번에 커피숍에서 내가 계산했던 걸 되갚아주다니...! 아주 치밀하다...ㅋㅋㅋㅋ 이젠 아나와 제이크네 집에 놀러가면 마스크를 준다. 아주 스윗한 친구들이다. 다같이 밥 먹고 보드게임하고 놀다 집으로 돌아왔다. 맥도날드에서 트리플 치즈버거를 팔길래 바로 구매했다. 정말...맛있었다.. 나중에 또 먹어야지ㅎㅎ 2023. 2. 28.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85 다음